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천만 시대 탈모인들
그리고 예비 탈모인들과 함께 탈모를 극복하고자 글을 씁니다!!
저의 남편 또한 탈모인이고 현제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제가 탈모에 무지하여 탈모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탈모를 키운 우리 남편과 저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과 같이 탈모로부터 해방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하자고요!!
저의 남편은 유전탈모로 엠자탈모와
정수리 연모화(머리카락이 얆아짐)로 약을 복용 중인데요
탈모인 것을 알고 약을 먹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탈모에 무지했던 남편과 저는 약 먹기를 무서워하였고
방치하다 이지경까지 오게 된 거죠 ㅠ
어느 날 남편이 머리를 삭발했는데 그때 저는 큰 충격을 받고...
충격 먹은 삭발 첫날 ㅠㅠ
일명 엠자 탈모로 부르죠.. 유전탈모에 흔한 탈모 유형이랍니다.
엠자 탈모만 있으면 다행이게요. 전두부 탈모도 진행 중이에요. 아일랜드 현상이라고 앞머리 부분만 남고 뒤로는 벗겨지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계속 진행될 경우 옆머리만 남고 다 벗겨지는 대참사가 일어나죠 ㅠ
이게 10년가 차츰차츰 탈모가 진행된 모습이에요
머리카락이 길었을 때는 앞머리 옆머리를 쓸어 모아
가리고 다녔다는 남편의 말에 가슴이 아팠어요
물놀이 갔을 때 젖은 머리카락 사이로 조금씩 보이긴 했지만
이 정도로 벗겨져 있을 줄이야 ㅠㅜ
정말 상상도 못 하고 있었어요
그제야 부랴부랴 탈모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가 10월 말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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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하며 탈모에 대한 정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통하여 같이 극복하는
그날까지 화이팅!!^^